<앵커>
네, 신승이 기자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스트레스가 이 대사증후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건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오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대사성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또 스트레스가 높으면 아무래도 폭식 같은 충동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도 많아지겠죠.
<앵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인가요?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아시아 인종들은 유전적인 원인 때문에 서구와 비교해서 비슷하게 비만한 경우라도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
또 게다가 대사증후군은 자녀에게 유전된다는 그런 연구결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