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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맑음…꽃샘추위 낮부터 풀려 서울 11도

<앵커>

꽃샘추위가 이제 물러가나 봅니다. 오늘(21일) 아침까지만 춥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나영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지금까지는 좀 쌀쌀해요.



<기자>

네, 올 3월은 꽃샘 추위가 유난히 심술인데, 겨울옷을 언제 넣어둬야 할지 많이 고민이시죠?

오늘 아침까지 꽃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면서 추운데, 낮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어제보다 3~4도가량 크게 오르면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에 벌어지는 큰 일교차에는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바람이 좀 불겠지만 햇살이 비추는 곳에서는 따스함을 느낄 수가 있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의 기온 0도, 전주 영하 3도로 여전히 차가운데 낮 기온은 서울 11도, 대구는 15도까지 크게 올라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봄비소식이 있습니다.

오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는데,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이 비는 금요일 밤까지 이어질 텐데, 비가 그친 뒤 다음 주 초까지는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이 불면서 날이 제법 쌀쌀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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