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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으로] 4·11 총선 쟁점과 변수는?

<앵커>

4.11 총선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여야 정치권은 여전히 공천 후유증으로 어수선하고 숱한 변수와 쟁점들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의 입장에서는 무엇을 눈여겨 봐야겠습니까?

한국 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께서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이제 여야의 공천 작업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공천 전략의 핵심,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십니까?

[김만흠/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 공천작업이 거의 다 됐죠? 12시를 넘었으니 29일 남은 것 같은데요. 새누리당은 '재창당을 넘어서는 쇄신을 하겠다' 이렇게 표방하고 했었기 때문에 공천에서도 인적 쇄신을 강조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유권자들의 눈높이에 부흥했다고 보십니까?

[김만흠/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 가장 결정적인 것은 새로 공천된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가 검토를 해야될 것인데요….] 

<앵커>

낙천자들의 반발, 특히 탈당, 무소속 연대, 신당 창당 이런 움직임들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것이 앞으로 총선의 변수가 되지 않겠습니까? 

[김만흠/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 박빙 지역에서는 영향을 미칠수가 있을 겁니다….]

<앵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결국 야권연대를 이루었습니다. 이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만흠/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 최근 분위기가 안좋아지는 야권에서 새로운 기폭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앵커>

상대적으로 보수 진영은 연대 가능성이 낮아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시죠?

[김만흠/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 박근혜 비대위원장도 본인 스스로 이미 지금 시점엔 늦지 않았는냐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요….]

<앵커>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앞으로 남은 변수·쟁점 어떤 것들이 예상됩니까?

[김만흠/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 공천에서 하나 남아 있는게 비례대표인데요, 비례대표는 집단적으로 공천이 되기 때문에 정당 이미지를 어떻게 형성하는가 이미지 형성에 하나의 변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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