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새누리당이 4차 공천자 17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진수희 의원을 비롯해서 현역의원 6명이 탈락했습니다. 비리 연루 논란에 휩싸인 민주통합당 임종석 사무총장은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2. 제주 해군기지 공사장에 시위대가 진입해 발파 작업이 지연됐습니다. 해군은 트위터에 '해적기지'란 표현을 올린 통합진보당 김지윤 비례대표 후보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3.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 조추첨에서 우리나라는 숙적 일본은 피했지만 중동의 강호 이란과 한 조가 됐습니다.

4. 문화재로 지정된 장소에 가보면 대부분 개인 묘지가 뒤섞여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남산도 마찬가집니다. 현장 리포트에서 취재했습니다.

5. 정부기관과 지자체들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조하면서 이른바 '개방형 감사관'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감사관들이 출장비를 허위로 타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6. 한해 2000명 정도의 아이들이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장애아동의 경우엔 국내 입양이 어려워서 지난해 60명 남짓만 새 가정을 찾았습니다. 뉴스인 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