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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문 앞에서 '펄펄'…구자철, 2G 공격포인트

<8뉴스>

<앵커>

독일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 선수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스포츠 소식,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구자철은 과감하고 저돌적이었습니다.

미드필드에서 최전방까지 누비며 끊임 없이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전반 25분에 골키퍼 선방으로 기회를 놓친 구자철은 후반 16분 재치있는 논스톱 패스로 동료 외를의 선제골을 이끌었습니다.

시즌 두 번째 도움이자 지난 주 데뷔골에 이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입니다.

헤르타 베를린을 3 : 0으로 누른 아우크스부르크는 7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리그 15위로 올라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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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의 추승균이 개인 통산 1만 득점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SK와 홈경기에서 12점을 보태며 서장훈에 이어 역대 2번째로 통산 1만 점을 돌파했습니다.

KCC는 3연승으로 정규시즌 4위를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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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니어쇼트트랙선수권에서 15살 기대주 심석희 선수가 4관왕에 오르며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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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에서는 최나연과 신지은이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했고, 월드매치플레이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배상문은 랭킹 2위 맥길로이에게 3홀차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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