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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지금 고향으로 달려가고 계신가요? 아니면 고향 집에서 TV를 보고 계신가요? 고향 집엔 귀성객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1. 설 연휴 첫 날인 오늘(21일) 새벽부터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온종일 정체를 빚었습니다. 특히 경부선과 중부선이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2. 오늘(21일)밤부턴 전국에 다시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강원 산간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서울 영하 7도, 철원은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3. 미국을 방문했던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귀국했습니다. 정치 참여에 대해선 여야가 요즘처럼 잘 한다면 굳이 나설 필요에 있겠냐며 말을 아꼈습니다.

4.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30대 엄마가 아이 셋을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입니다.

5. 전남 신안에서 고향을 찾았던 일가족 4명이 교통사고를 당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연휴 첫 날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6. 먼 길 떠나시는 분들, 자동차 임시 타이어 점검하셨습니까? 겨울철에 크기와 폭이 작은 임시 타이어를 사용하게 될 경우 특히 주의해야겠습니다. 임시 타이어의 문제점, 현장 리포트에서 전해드립니다.

7. 노인 환자 10명 중 7명은 자식들에게 자기 병을 숨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설에 부모님 건강 꼭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8. 꽃미남 열풍 속에 화장은 물론 성형을 하는 남자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남성 전용 성형외과와 화장품 매장까지 등장했습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9. 감을 살짝 말려 홍시와 곶감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반건시'가 설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겨울철 농가 소득을 올리는 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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