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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안보 튼튼해야"…2일 신년연설

<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새해 국정목표로 튼튼한 안보를 제시했습니다. 내일(2일)은 신년 연설을 통해 임기 마지막 해 국정운영 구상을 밝힙니다.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아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방명록에는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키신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 받아 나라를 튼튼히 지키고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썼습니다.

청와대로 돌아와 참모들과 떡국으로 식사를 하면서도 "국민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하려면 무엇보다 안보가 튼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최전방 부대 병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하고 "나라를 지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국민들께서 금년 한 해는 북한에 대한 염려를 많이 하고 계십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오전 신년연설을 통해 김정은 체제에 대응한 대북정책과 임기 마지막 해 국정운영 구상을 밝힐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서경호,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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