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재력가 납치사건의 주범이 3년만에 붙잡혔습니다.
주범 김 모 씨는 지난 2008년 부동산 재력가 김 모 씨를 80여 일 동안 감금해 110억여 원을 가로챈 뒤 동남아로 도주했는데 29일 마카오에서 체포돼 서울로 압송됐습니다.
경찰청은 김 씨가 그동안 위조여권을 이용해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등을 오가며 한국 경찰과 인터폴의 추적을 피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 재력가 납치사건의 주범이 3년만에 붙잡혔습니다.
주범 김 모 씨는 지난 2008년 부동산 재력가 김 모 씨를 80여 일 동안 감금해 110억여 원을 가로챈 뒤 동남아로 도주했는데 29일 마카오에서 체포돼 서울로 압송됐습니다.
경찰청은 김 씨가 그동안 위조여권을 이용해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등을 오가며 한국 경찰과 인터폴의 추적을 피해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