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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이상화, 1000분의 1초 차로 은메달

<8뉴스>

<앵커>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이상화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금메달과의 차이는 1,000분의 1초였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5일) 1차 레이스에서 우승한 이상화는 이틀 연속 금메달을 향해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1차 레이스보다 0.2초 뒤진 37초 98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먼저 경기를 끝낸 라이벌 독일의 예니 볼프와 똑같았습니다.

하지만 정밀 계측결과, 37초 985로 볼프에 1,000분의 1초 뒤져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이틀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 모태범도 35초 06으로 네덜란드의 얀 스미켄스에 0.01초 뒤져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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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시아 투어 호주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경태가 단독선두에 올랐습니다.

김경태는 5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로 버바 왓슨을 1타차로 제쳤습니다.

양용은은 합계 9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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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시아시리즈에서는 삼성이 일본의 소프트뱅크에게 9 : 0으로 져 내일 퉁이 라이온스를
꺾어야 결승에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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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인삼공사가 오리온스를 81 : 74로 꺾고 3년 만에 5연승을 달렸습니다. 

모비스는 전자랜드에 완승을 거뒀고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통산 363승째를 올리며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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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서는 드림식스가 대한항공을 3 : 1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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