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리스와 포루투갈에 이어 이탈리아의 국채금리가 급등했습니다. 유럽의 재정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1. 이탈리아의 국채금리는 7% 후반까지 치솟았습니다. 이탈리아가 구제금융을 신청할 경우 규모는 무려 1조 4천억 유로나 되고, 이탈리아가 무너지면 유로존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대비해 세계 각국의 금융권은 비상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2. 어린이집 원장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차에 타고 있던 원아 9명이 다쳤습니다. 하마터면 대형참사를 부를 뻔한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3. 단풍이 진 치악산에 하얀 눈꽃이 내려앉았고, 스키장엔 겨울을 즐기려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11월의 마지막 주말 풍경 취재했습니다.

4.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경찰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일선 경찰 100여 명은 밤샘 토론회를 열고 더 이상 수사를 하지 못하겠다며 수갑을 반납했습니다.

5. 4년 전, 경기도 수원에서 발생한 노숙소녀 살해 사건의 범인이 아직 잡히지 않고 있는데요, SBS 취재진이 단서가 될 새로운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6. 최근 이름을 바꾸거나 상호 명을 바꾸기 위해 작명소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불황에 '이름이라도 바꾸면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까'하는 기대로 개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7. 게임업체 넥슨의 가입자 1,320만 명의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됐습니다. 해커가 보안 담당자의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심은 뒤 백업 서버에 접근해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 렌터카 이용 때 운전자들은 본인의 자동차 보험이 있더라도 렌터카 보험에 따로 들고 있죠. 렌터카 요금의 최대 30% 정도가 보험료여서, 이런 거품을 빼야 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9. 최근 주택 경기 침체 속에 세종시가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부상했습니다. 다른 지역 미분양 사태와 대조적으로 청약 경쟁률이 수십대 일에 이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