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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시리아 주택가에 탱크 포격 여전

시리아 중부 홈스의 주택가에 탱크 포연과 화염이 치솟습니다.

요란한 총소리도 쉴새없이 울려퍼집니다.

건물 곳곳이 부서지고 구멍이 뚫렸습니다.

시리아 정부가 시위대에 대한 무력 진압을 중단하겠다는 아랍연맹과의 약속을 내팽개치고 살육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4시간 동안에만 18명이 숨졌고, 누적 사망자 수는 3천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아랍연맹은 이번 주말 다시 모여 시리아에 대한 제재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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