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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불똥…원서접수 마감 하루 연장키로

<8뉴스>

<앵커>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오늘(15일) 마감하는 학교들이 25군데나 됐는데, 정전 때문에 기회 놓치신 분들 일단은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내일까지 마감이 연장됩니다.

보도에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당초 오늘 수시 원서접수가 마감될 예정이었던 대학은 가톨릭대, 경북대, 광운대, 국민대,덕성여대, 부산대, 한동대, 홍익대 등 전국 34개 대학입니다.

하지만 원서접수 마감을 앞두고 대규모 정전사태가 터지면서 인터넷 접수 시스템도 일부 불통이 됐습니다.

수험생들은 발을 동동 굴렀고 각 대학에는 문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대학교육협의회는 정전으로 인터넷 원서 접수가 차질을 빚게됨에 따라 이들 대학의 원서 접수마감을 내일까지 하루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오성근/대학교육협의회 입학전형실장 : 오늘 정전으로 인해 원서접수 못한 학생들 많이 있어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원서접수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대교협은 대학별로 내일 낮 혹은 오후까지 마감시간이 다양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의 원서접수 마감 시간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만일 내일도 정전사태가 발생할 경우 추가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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