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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창단 첫 우승컵 안고…'환호 속 귀환'

<앵커>

미국 프로농구에서 창단 31년 만에 처음 정상에 오른 댈러스 선수들이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고향에 도착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NBA 첫 우승을 달성한 댈러스가 귀환했습니다.

수많은 홈팬들이 공항에 나와 선수들을 반겼습니다.

괴짜 구단주 마크 큐반은 수십억원이 넘는 우승 퍼레이드 비용을 직접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큐반은 5년전에는 30억원을 들여 2만 홈팬들에게 무료 항공권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 스탠리컵 결승 6차전에서 보스턴이 시작하자마자 골 퍼레이드를 펼칩니다.

1피리어드 6분 마찬드의 중거리 골에 이어 30초 후 루치치가 두 번째 골을 1분 30초 후에는 페렌스가 다시 골 망을 갈랐습니다.

4분동안 4골을 몰아친 보스턴이 밴쿠버를 5대 2로 꺾고 승부를 최종 7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맨유의 루니가 한 음식점에서 비틀즈 노래를 열창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노래실력은 축구실력 보다는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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