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명문대 의대생 3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의 영장 신청 사유는 한마디로 '이들의 죄질이 매우 나쁘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또 엉뚱한 학생을 이번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하고 이른바 신상털기를 한 네티즌 10명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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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여학생 집단 성추행…의대생 3명에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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