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 현장입니다. 오늘(13일)은 새로나온 책을 소개합니다.
최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신간 '원 아시아 모멘텀'은 서구가 장악했던 경제적 헤게모니가 아시아로 옮겨지고 있는 지금, 아시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해법을 제시한 책입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를 하나의 공동체로 묶기 위한 거시적인 논의와 함께 비교적 쉽게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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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의 최측근 정치 참모였던 이강래 민주당 의원이 97년 대선과정을 기록한 책을 펴냈습니다.
DJP 연합 구상과 전략, 막후 노력, DJ 비자금 의혹 사건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내용이 소개됐습니다.
선거는 구도에 달려있다는 이 의원의 지론과 DJ 집권 뒷이야기가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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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1000 게놈'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유전 정보를 갖게 되는 세상이 온다고 말합니다.
개인별 유전정보를 통한 맞춤형 예방 의학이 가능해 진다는 건데 100세 장수시대에 자신의 몸을 알고 이해하기 위해 유용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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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 세포에 대한 대중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책이 출간됐습니다.
줄기세포의 발견과 중요성에서부터 줄기세포를 환자들에게 적용하는 재생의학의 역할까지, 청소년과 비전공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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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방자 왈왈'은 청소년들의 이성을 향한 뜨거운 호기심을 춘향전을 통해 풀어놓은 청소년 소설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통적인 10대들의 고민을 재미있게 그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