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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운 날씨 속에 전국에서 부모의 사랑을 기리는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습니다. 전국의 고속도로는 연휴에 나들이를 나왔다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로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2. 미국이 숨진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에서 발견했다며 빈 라덴의 생전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담요를 뒤집어 쓰고 자신이 나오는 TV뉴스를 보는 모습 등이 담긴 동영상을 미국이 공개한 이유가 뭔지 취재했습니다.

3.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 환자가 한꺼번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기침과 호흡곤란 증세가 악화된 환자 6명 가운데 5명은 임산부지만 원인이 뭔지 파악되지 않아 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4.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 씨의 공식 홈페이지가 해킹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만 원을 입금하면 팬 미팅을 할 수 있다는 글과 가짜 계좌번호가 올라와 20여 명이 150만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 경남 함양의 오늘(8일) 낮 최고 기온이 29.7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내일 새벽부터는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6. 오늘 오전 서울에서 시내버스와 소형 관광버스가 충돌한 뒤 주변 상가건물로 돌진해 1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일요일 오전이라 건물에 사람이 없어 더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7. 방사능 피폭 우려 때문에 대피령이 내려진 후쿠시마 원전 반경 20km 내에 남아 있는 가축들의 처참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사람 손이 닿지 않는 데 방치된 66만 마리에 달하는 가축들이 비참하게 죽고 야생 동물화 돼 가는 현장을 보도합니다.

8. 중국에서 부동산 값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별다른 직장을 잡지 못한 사람들의 주거 문제가 큰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개미족, 생쥐족으로 부르며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중국 서민들의 삶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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