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시각세계] 슈퍼볼 결승전 앞두고 '이상한파'

미국인들을 잠 못 이루게 하는 최고의 스포츠 축제가 바로 미식축구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입니다.

잠시 뒤인 우리시간으로 오전 8시 반 한국계인 하인즈 워드가 속해 있는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그린베이 패커스와 우승을 놓고 텍사스에서 맞붙게 되는데요, 승부를 미리 점쳐보기 위해 수족관의 바다소까지 동원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슈퍼볼은 미국 중서부와 동부 해안을 강타한 이상 기후로 된서리를 맞았습니다.

경기가 열릴 텍사스는 사실, 겨울에도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는 곳인데 최근에는 수은주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가 하면 눈보라까지 몰아쳤습니다.

당초 사상 최다 관중 기록까지 기대했었지만 7일도 비가 내리고 기온도 영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기상 예보가 나오면서 일찌감치 김이 샌 모습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