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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택가에서 영화같은 '총격전'…2명 사망

<8뉴스>

<앵커>

미국 주택가에서 갱영화를 방불케 하는 총격전이 벌어져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4일)의 세계,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관들이 이동식 주택 쪽으로 조심스럽게 총을 겨누며 다가갑니다.

이때 갑자기 기습 총격에 경찰도 즉각 대응 사격으로 맞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 경찰 1명이 숨지고, 또 1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켈리/지역 경찰관 : 제 24년 경찰 인생에 최악의 날입니다.]

용의자 57살 페리먼 씨도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이 남자는 지난 2001년에도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전력이 있는데, 당시 정신이상 판정으로 병원에 수감됐다가 2년 전 풀려났고, 경찰의 보호관찰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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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 살을 에는 추위 속에 두 중국 남성이 '얼음 속에서 버티기' 도전에 나섰습니다.

몸에 걸친 건 달랑 반바지 하나뿐. 

남자들이 투명한 상자에 들어간 뒤 곧바로 얼음이 채워집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추운데, 한 남자는 새해 인사를 적어 들어 보이는 여유까지 부립니다.

[진 송하오/도전자 : 제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기존 기록 보유자가 1시간 58분 만에 참지 못하고 포기하면서, 2분을 더 견딘 도전자가 기네스 신기록을 거머쥐었습니다.

(영상편집 :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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