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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터치] 더 무겁고 비장하게 돌아온 '해리포터'

<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 드리는 금요터치 시간입니다.

먼저, 극장가 영화 순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나니아 연대기'가 1위입니다.

2위는 '투어리스트'이고요, '쩨쩨한 로맨스'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영화들 소식 함께 보시죠.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그리고 '새미의 어드벤쳐'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해리포터' 살펴봅니다.

영화 해리포터의 일곱 번째 시리즈이자 완결편의 전편입니다.

해리포터와 그의 친구들이 사악한 혼이 깃든 호크룩스를 찾는 목숨을 건 모험을 펼칩니다.

환상적이고 동화적인 색채의 전편들에 비해 무겁고 비장한 분위기인데요, 후편은 내년 여름에 개봉합니다.

주말에 볼만한 공연 정보입니다.

보시죠.

연극 '돈키호테', 창작오페라 '아랑', 그리고,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 가운데, '돈키호테'입니다.

원작 소설의 유명세 못지않게, 배우 이순재 씨의 39년 만의 무대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입니다.

'돈키호테'는 지금까지 발레와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각색돼 왔는데요.

이번 작품은 세르반테스의 원작에 충실한 빅토리앵 사르두의 희곡을 현대적으로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랑가 둘러보시겠습니다.

'페르난도 보테로전'과 'CJ 그림책축제'와 나란히 열리고 있는 '조용한 행성의 바깥'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지금까지 보기 어려웠던 '미디어 소장품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조덕현, 이불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작가 8명의 작품 10점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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