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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닐 사이먼 연극 '우리의 브로드웨이 마마'

'우리의 브로드웨이 마마'는 미국 극작가 닐 사이먼의 자전적 희곡이 원작입니다.

195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대화가 단절된 한 가족의 모습을 깊숙이 들여다봅니다.

코미디 작가로 성공해 떠나가는 두 아들과 새로운 인생을 찾아가는 남편을 둔 여주인공을 통해, 해체된 가족의 쓸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김민정/배우 : 힘들 때가 됐든 어쨌든 달려와서 품에 안겨주길 기다리는, 항상 변함없이 식탁을 닦으면서 그 자리에서 기다리는 엄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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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명의 수녀들이 풍자와 개그를 쏟아내는 '넌센세이션'.

1991년 초연된 뮤지컬 '넌센스'의 다섯 번째 시리즈입니다.

라스베가스 카지노에 간 수녀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명성황후'의 여주인공 이태원과 양희경, 이혜경, 홍지민 등 주역급 배우들이 총출동합니다.

[양희경/배우 : 많은 분들이 동질감을 느끼면서 아, 저 사람들도 우리하고 똑같은 삶을 살았던 사람이구나, 그런 생각을 하시면서 즐겁게 보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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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이 내한 리사이틀을 엽니다.

랑랑은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연주한, 현재 가장 인기있는 피아니스트입니다.

베토벤 소나타 23번과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소나타 7번 등을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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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배경으로 한 애절한 사랑 이야기, 창작 오페라 '연서'입니다.

조선시대 한양과 일제강점기 경성, 서울을 배경으로, 총 3막으로 진행됩니다.

뮤지컬 '서편제'의 극본을 썼던 조광화, 그리고 작곡가 최우정이 각각 극작과 작곡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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