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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손하, 드라마 찍고 가다 사고…다리골절

<8뉴스>

<앵커>

탤런트 윤손하 씨가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안서현 기자가 정리합니다.

<기자>

오늘(30일) 새벽 6시 10분쯤 서울 자양동 강변북로에서 탤런트 윤손하 씨가 타고 있던 승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윤 씨가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를 운전했던 매니저 이 모씨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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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부터 오늘 오전 11시까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와 팔달구 지역 10여개 동에서 흙탕물이 섞인 수돗물이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주민들은 생수를 구입해 씻거나 밥을 짓는 등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박지선/경기 수원시 : 씻지도 못하고, 아침에 출근해야되는데 머리도 못감고 그냥 정수기물 여기서 바로 틀어가지고 세수하고.]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소화전을 통해 흙탕물을 빼내며 응급처치를 했지만 그 여파로 일부 고지대에선 단수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광교신도시 상수도관 이설 공사 과정에서 관에 들어간 일부 이물질이 물에 섞여 나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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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2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경부고속로로 서울 방면에서 49살 강 모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관광버스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71명이 경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일대 차량통행이 1시간 가량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영상취재 : 김명구, 화면제공 : 경기 오산소방서,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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