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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세계 최고령 할머니 130번째 생일

세계 최고령은  현재까지 114세의 프랑스 할머니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루지야에 이 할머니보다 무려 16살이나 더 많은 할머니가 있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그루지야의 작은 산간마을에 살고 있는 안티사 히비차바 할머니가 백삼십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주로 침대에 누워 생활하긴 하지만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죠.

대화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정신만큼은 또렷합니다.

할머니의 출생증명서는 그동안 혁명과 내전을 거치면서 분실됐지만 그루지야 법무부는 그녀의 나이를 보여주는 예전 문서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히비차바 할머니는 올해 70살인 아들 한 명, 그리고 증손자 고손자를 포함해 모두 28명의 손자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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