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차범근 전 프로축구 수원 감독이 SBS 월드컵 해설 위원을 맡기로 했죠?
<기자>
네, 지난 두 차례 월드컵을 통해 국민 해설가로 입지를 굳힌 차범근 감독이 남아공에서 또 한번의 명품 해설을 다짐했습니다.
차범근 해설 위원은 우리의 본선 조별 리그 세 경기를 포함해 북한전 등 주요 경기를 남아공 현지에서 직접 해설합니다.
대표팀이 16강에 오를 경우 이후 모든 한국전과 국민적 관심이 높은 경기도 해설할 예정입니다.
[차범근/SBS 월드컵 해설 위원 : 정말 편안하고 아름다운 축구를 시청할 수 있도록 도움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