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한낮 최고 28도 후끈

<8뉴스>

오늘(18일) 여름같은 비가 내렸죠.

지금도 국지적으로는 꽤 강한 비가 지나가고 있는데요.

경남의 해안이라든지 서해안의 일부지역, 서울과 수도권 일대로도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비가 끝자락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강한 비건 약한 비건 오늘 밤안에는 모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비가 남겨놓은 많은 수증기로 인해서 내일 아침시간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요.

내일은 출근길까지는 서늘하고 또 흐릴 것으로 보이지만 차츰 날씨가 개겠습니다.

따라서 오후시간에는 다시 따뜻해지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기온은 24도선까지 오르겠고요.

전주와 광주가 26도, 대구가 28도까지 오르면서 남부를 중심으로 조금 덥겠습니다.

내일부터 석가탄신일인 금요일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은 흐릴 것으로 보이고요.

충청과 남부지방를 중심으로 비도 지나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