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시각세계] 아프간서 '당나귀 테러'로 3명 사망

아프가니스탄에서 어제(19일) 폭탄 테러가 발생해 3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모두 15살 이하 어린이들이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에서 어제 당나귀 수레에 숨겨져 있던 폭탄이 터졌습니다.

당나귀가 끌고 있던 수레 위에서 놀던 12살, 13살, 15살 어린이 3명이 그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 경찰과 행인 5명이 심하게 다쳤습니다.

숨진 어린이 3명은 모두 이 지역 부족 대표의 조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프간 당국은 이번 테러를 탈레반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