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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얼음건물 '장관'…하얼빈 빙등 축제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하얼빈 빙등 축제가 5일 개막됐습니다. 

화려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중국 하얼빈 빙등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2천개가 넘는 각종 얼음건축물과 조각들이 등불과 어우러져 멋진 야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6년째인 이번 축제에는 뚝 떨어진 기온 때문에 눈과 얼음의 질이 좋아지면서 예전보다 작품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이번 축제를 위해 12만 제곱미터의 눈과 16만 제곱미터의 얼음이 동원됐다고 합니다.

매년 수백만명이 빙등축제를 찾는다고 하는데요.

주최측은 올해도 관람객이 9백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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