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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방글라데시, '이상저온' 피해 속출

우리나라에서 폭설과 추위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방글라데시에서는 이상저온으로 숨지는 사람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1월 평균 기온은 영상 20도입니다.

그러나 지난 이틀동안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면서 25명이 숨졌습니다.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드문 방글라데시에서 영상 8도는 굉장히 추운 날씨입니다.

또 시민들 대부분이 옷을 가볍게 입고 살기 때문에 기온이 조금만 내려가도 저체온증으로 숨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시민들이 앞다퉈 두꺼운 옷을 마련하고 있지만 앞으로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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