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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세계 최고높이 부르즈 두바이 완공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죠.

160층이 넘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부르즈 두바이가 착공 4년 10개월 만에 4일 완공됩니다. 

높이 8백미터가 넘는 부르즈 두바이가 우리 시간으로 4일 저녁 문을 엽니다.

중동 최대 부동산 개발기업이 발주하고 한국 기업이 건설한 부르즈 두바이는 5백미터로 최고 높이를 자랑하던 타이베이 101 보다 훨씬 더 높은 8백 2십미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산의 3배입니다.

부르즈 두바이는 2005년 2월에 착공한 뒤 1조 3천억 원이 넘는 공사비가 들었습니다.

1층부터 39층까지는 호텔, 40층에서 108층까지는 고급 아파트, 109층 이상은 사무실로 구성됩니다.

인간이 만든 가장 높은 건물로 기록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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