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철도노조가 8일 만에 파업 철회를 선언하고 내일(4일) 오전 9시부터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노조가 여론과 명분에 밀려 백기 항복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2. 복수노조 허용과 노조 전임자 임금 문제에 대해 노사정이 의견 접근을 이루고 있습니다. 경총과 한국노총, 정부는 오늘밤 최종 담판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3. 군 총포탄약 시험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국방부는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단을 급파했습니다.
4. 세종시 수정에 반대해 온 이완구 충남지사가 사퇴했습니다. 여당은 당내 갈등이 악화되지 않을까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5. 신종플루 전염병 위기단계의 하향 조정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신종플루 사망자 117명 중 100명이 고위험군으로 나타났습니다.
6. 공정거래위원회가 LPG 공급회사에 사상 최대인 6천억 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가스업계는 담합이 없었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