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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제주지사 첫 '주민소환' 발의…직무정지

<8뉴스>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김태환 제주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가 발의됐습니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6일부터 투표결과가 나올 때까지 직무가 정지됐고, 이상복 행정부시장이 직무를 대행합니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수용한 김 지사측과 이를 반대해온 소환운동본부측은 7일부터 투표일 전날인 25일까지 찬반투표 운동을 벌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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