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신부, 하객까지 모두 춤을 추며 결혼식을 올리던 모습이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그런데 이 동영상 패러디가 요즘 더 큰 인기입니다.
한 이혼법정에 등장한 변호사와 판사, 증인들이 갑자기 서류를 내던지더니 춤을 춥니다.
앞구르기에 덤블링까지 한 편의 뮤직 비디오 같은데요.
사실 이들은 최근 인터넷 유튜브에 올라온 결혼식 동영상을 패러디한 전문 댄서들입니다.
먼저 올라온 동영상은 미국의 한 커플의 흥겨운 실제 결혼 장면인데요.
신랑과 신부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발을 맞추며 입장하는 모습.
보는 이들까지 어깨춤이 절로 나게 했던 이 동영상은 무려 1천 5백만 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었는데요.
패러디물을 만든 사람들은 행복한 부부의 이혼을 바라는 건 물론 아니라며 이들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