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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급류에 떠 내려갈 뻔한 여성 구조

강에 빠져 급류에 떠내려 갈 뻔 했던 여성을 근처 건설현장 노동자가 극적으로 구해내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아찔한 구조장면 함께 보시죠.

미국 아이오와 주의 디모인 강입니다.

한 여성이 급류에 떠내려 가지 않으려고 작은 댐에 매달린 채 몸을 가누며 애타게 구조를 기다립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달려오는가 하더니 한 건설 노동자가 쇠사슬에 몸을 묶은 뒤 구조의 손을 내밉니다.

올해 67살인 이 여성은 미국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손자들과 함께 불꽃놀이를 구경할 가장 좋은 지점을 정해놓으려 남편과 함께 강에 나왔다가 보트가 뒤집히면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여성은 무사히 구조됐지만 함께 나왔던 남편은 급류에 휩쓸려 숨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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