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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다시 타오른 촛불…"민생외면" 비난

<8뉴스>

18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참여연대와 같은 시민단체 회원과 네티즌 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광복절 촛불집회 이후 두 달여 만에 열린 18일 집회에서, 주최측은 농가 직불금 파문과 종부세 완화 등의 현안과 관련해 정부가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앞서 경찰은, 조계사 경내에서 천막 농성을 벌여오다 18일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나온 '안티 이명박 카페' 부 대표 백은종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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