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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석탄공사 직원 영장…유전개발 손해 등 이유

<8뉴스>

한국석유공사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해외 유전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사 측에 수십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신모 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도, 대한석탄공사의 양모 재무팀장 등 2명에 대해 재정 상태가 좋지 않은 건설 회사에 담보 없이 천억 원대 자금을 지원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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