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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꿈의 우주여행, 내년부턴 현실이 된다?

<8뉴스>

<앵커>

일반인도 우주여행을 떠나는 공상과학 영화같은 일이 빠르면 내년부터 현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4일)의 세계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의 버진 갤럭틱 항공사가 공개한 세계 최초의 상용 우주선 스페이스십 2호입니다.

실제 크기의 16분의 1로 축소한 모형입니다.

오는 6월 시험비행을 거쳐서 내년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지구 상공 100㎞까지 3시간 정도 승객들을 태우고 올라갑니다.

대기권은 벗어나지 않지만 승객들은 5분정도 무중력상태를 경험하게 됩니다.

[리처드 브랜슨/버진 항공사 사장 : 2008년은 상용 우주선의 해가 될 것입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상상만 해도 흥분됩니다.]

8인승으로 제작된 이 우주선 탑승 요금은 1인당 1억 9천만 원입니다.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등 2백여 명이 우주여행을 예약했습니다.

미국 뉴욕 식당에서 판매되는 참치초밥에서 수은이 다량 검출됐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맨해튼 음식점 20곳에서 만든 참치 초밥을 조사한 결과, 5곳의 참치초밥에서 미 연방환경청의 허용치를 초과하는 수은이 검출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은이 많이 쌓여 있을 가능성이 있는 대형 참치로 만드는 값비싼 참치초밥이 더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중국 하얼빈 얼음축제에 등장한 얼음카페입니다.

의자와 탁자, 잔 등 모든 집기는 얼음으로 만들었습니다.

관광객 만여 명이 다녀갔는데 특히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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