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끝난 다음날인 2월 10일, 평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송승환 개막식 총감독, 김연아 성화봉송 최종주자 등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송 감독은 "몇 달 전부터 김연아 선수를 성황봉송 최종주자로 조직위원회와 협의를 끝냈었다"면서 "여러 분들의 아이디어가 모아져서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성화대 밑에서 김연아 선수가 아이스댄싱을 하는 그런 씬을 구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점화했을 때 울컥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딱 한 번의 기회이고, 전세계가 지켜보는 순간이었기 때문에 끝나고 나서 약간 허무한 감도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송승환 감독과 김연아 선수의 개막식 코멘터리를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송 감독은 "몇 달 전부터 김연아 선수를 성황봉송 최종주자로 조직위원회와 협의를 끝냈었다"면서 "여러 분들의 아이디어가 모아져서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성화대 밑에서 김연아 선수가 아이스댄싱을 하는 그런 씬을 구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점화했을 때 울컥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딱 한 번의 기회이고, 전세계가 지켜보는 순간이었기 때문에 끝나고 나서 약간 허무한 감도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송승환 감독과 김연아 선수의 개막식 코멘터리를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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