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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로 재탄생한 모나리자?…눈 치켜뜨고 폭풍 랩까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불멸의 명화, 모나리자가 최근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기술로 생각지도 못한 매력을 더했기 때문이라는데, 감상해 보시죠.

모나리자의 폭풍 랩이 쏟아집니다.

2011년 발매된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파파라치'를 아주 열정적으로 부르는데요.

눈을 치켜뜨고 입을 크게 벌린 모습이 다소 익살스럽게, 또 살짝 기이하게도 느껴지는데 이 모습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새로운 AI 모델을 통해 만든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9일 발표한 이 AI 신기술은 단일 인물 사진과 음성 파일만으로 '말하는 얼굴'을 생성할 수 있는데요.

만화 캐릭터나 사진, 그림을 실시간으로 노래하거나 말하게 만들 수 있으며 얼굴 움직임까지 사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 기술이죠?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교육 형평성을 강화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했다면서도, 이 기술이 오용될 수 있다는 우려에 배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James, ruleoutro, The AI Solopreneur, Mass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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