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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신선하기까지…농축수산물 온라인 거래 48.9% 급증

채소나 과일은 직접 매장에서 보고 골라야 한다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밥상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커머스에서 신선식품을 찾는 손길이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온라인쇼핑 총거래액은 19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농축수산물 거래액인데요, 1년 전보다 48.9%나 급증했습니다.

특히 채소류는 양파, 대파, 양배추 등 시중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알려진 품목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SNS에서는 이커머스 별로 어떤 품목이 더 싼지 공유하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이커머스 업계가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건, 온라인 업계의 저비용 구조를 토대로 산지 직송과 직수입 상품을 늘렸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신선식품 물류에 투자를 늘리면서 상품 경쟁력도 갖게 됐다고 기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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