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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차 세운 뒤 '휙'…매정한 견주에 누리꾼 공분

멕시코는 반려견 천국이라더니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도로에 강아지를 버리고 간 매정한 견주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하네요.

강아지 한 마리가 도로 위에 서있는 차량에 앞다리를 올리며 애타게 짖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수석에 탄 소년은 강아지를 매몰차게 뿌리치는데요.

얼마 후 신호가 바뀌고 차가 움직이자 강아지도 온 힘을 다해 차를 뒤쫓기 시작하는데, 결국 차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뒤쳐집니다.

지난해 5월 멕시코 과달루페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소셜미디어에서 영상이 확산하면서 사람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당국은 해당 강아지를 유기된 당일 구조했으며 동물 학대 신고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 출처 : nmas 홈페이지, 엑스 RiyadhCats, non aesthetic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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