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가 충남 당진 행담도 리조트단지를 건설하는 싱가포르 투자회사에 수백억원대의 보증을 서주는 등 불리한 협약을 체결했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정밀감사를 벌이고 잇습니다.
감사원은 "이 회사가 망할 경우 도로공사가 고스란히 빚을 떠안게 돼있다"며 "이런 협약이 체결된 배경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로공사가 충남 당진 행담도 리조트단지를 건설하는 싱가포르 투자회사에 수백억원대의 보증을 서주는 등 불리한 협약을 체결했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정밀감사를 벌이고 잇습니다.
감사원은 "이 회사가 망할 경우 도로공사가 고스란히 빚을 떠안게 돼있다"며 "이런 협약이 체결된 배경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