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아직도 톨레랑스가 가능한가? 요즘 우리 사회가 앓고 있는 극심한 갈등과 분열은 해방 직후를 상상하게 한다. 거리에서, 온라인에서 증오와 폭력의 언어가 넘실대고, 헌법재판소 심판정에서까지 섬뜩한 표현이 난무한다. SBS 2017.02.27 15:46
[취재파일] 소신과 변신 사이…시험대 오른 안희정 파죽지세로 치솟던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멈춰 섰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지지율이 오르기 시작한 안 지사는 같은 충청권 출신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출마 포기와 대연정 제안을 통해 충청과 중도 보수를 대거 흡수하면서 이달 중순 20% 벽을 돌파하는 등 기염을 토했습니다. SBS 2017.02.27 13:34
[취재파일] 개나리 2주 뒤면 본다…진달래, 벚꽃 모두 평년보다 일찍 필 듯 아직 외투를 벗어 던질 정도는 아니지만 햇살이 무척 포근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3월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기온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봄꽃 소식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SBS 2017.02.27 13:26
[취재파일 스페셜]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참사대응, 어떻게 평가하나 수위에서는 여야 주자 사이에 차이를 보였다. 야권 주자인 문재인, 안철수, 이재명 측은 참사 당시 대통령 혹은 정부 대응 자체가 ‘부재’했다며 강한 톤으로 지적했고, 여권 주자인 유승민 주자는 대통령 리더십이 ‘부족’했다는 다소 완화된 표현을 사용했다. SBS 2017.02.27 11:02
[취재파일 스페셜] 대선주자들에게 '세월호'를 묻다 대한민국은 아슬아슬한 시험대 위에 서 있습니다.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에 대한민국 전체가 속았고, 책임을 모르는 죽은 권력은 구시대의 끝자락을 붙잡고 있습니다. SBS 2017.02.27 11:00
[취재파일플러스] 파리 '라 데팡스' 한국에 도입?…두 가지 의문점 프랑스 파리엔 ‘라 데팡스’란 곳이 있습니다. 도로 위에 상판을 덮어서 건물과 공원을 세운 상업 지구인데요, 또 일본 오사카엔 건물 사이에 도로가 관통을 하는 게이트 타워도 있습니다. SBS 2017.02.27 10:30
[취재파일플러스] 부상 투혼…'빙속 여제' 이상화의 값진 은메달 지난 21일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달 초 강릉에서 열린 종목별 세계선수권에 이어, 라이벌인 일본 고다이라 나오의 벽을 넘진 못했지만, 부상을 딛고 따낸 값진 메달이었습니다. SBS 2017.02.27 10:15
[취재파일] "휴학 막아 혼인율 높이자"…황당한 저출산 대책 보건복지 관련 정책을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인 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주에 낸 보도자료의 일부분입니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혼 부부의 출산율을 높이는 것보다, 혼인율을 높이는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내용과 함께 그 대책 세 가지를 거론했습니다. SBS 2017.02.27 08:34
[취재파일] '냉파를 아십니까?…생활비 '초(超)절약 기술'의 귀환 관련 기사 '냉장고 파먹기''강제저축'...허리띠 졸라맨 짠테크 "잘 살아보세" 참 잘 살기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SBS 2017.02.26 17:38
[취재파일] 생명보다 중요한 '안 귀찮음'?…왜 저런 상품이 인기일까 27년 걸렸습니다. 그동안 줄잡아 20만 명이 죽었습니다. 치명적인 질병이나 전쟁이 원인이 아닙니다. 교통사고가 원인입니다. 27년 전인 1990년에 처음으로 자동차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이 의무가 됐습니다. SBS 2017.02.26 14:51